[모이] 수원 더민주 지원유세에 나선 문재인

등록 2016.04.06 21:32수정 2016.04.06 21:32
0
원고료로 응원
a

ⓒ 최예린


a

ⓒ 최예린


a

ⓒ 최예린


a

ⓒ 최예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수원 선거구를 돌며 자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박광온후보가 출마한 수원정에서는 한 아파트의 알뜰시장에서 약 20분간 지원유세를 했다.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문재인, 박광온"을 연호한 가운데 문 전 대표는 "젊은층과 어르신들이 모두 선거에 참여해 박근혜정권에 경제실정을 심판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수원을에서는 백혜련 후보와 함께 성대역에서 성대정문까지 걸으며 지지자를 만났다. 문 전 대표는 거리의 시민 뿐 아니라 약국, 패스트점 등에 직접 들어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청와대로! 백혜련을 국회로!"를 외쳤다. 문 전 대표를 따르던 200여명의 대열에 함께한 50대 주부는 "밥 하다 왔다"면서 "마치 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난다"라고 말했다. 하교길에 문 전 대표와 사진을 찍은 한 여고생은 "오늘 개이득"이라고 말했다.

오마이TV의 총선현장 생중계 <오장박이 간다>를 진행하던 오연호, 박정호기자가 수원 분위기가 어떠냐고 묻자 문 전 대표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호남에 내려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신했다.
#413총선 #문재인 #박광온 #백혜련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413총선 #박광온 #백혜련 #문재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플라스틱 24만개가 '둥둥'... 생수병의 위험성, 왜 이제 밝혀졌나
  3. 3 '교통혁명'이라던 GTX의 처참한 성적표, 그 이유는
  4. 4 20년만에 포옹한 부하 해병 "박정훈 대령, 부당한 지시 없던 상관"
  5. 5 남자의 3분의1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