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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국회의원선거 당선인과 허성곤 김해시장 재선거 당선인 등이 14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너럭바위에서 묵념하고 있다. ⓒ 윤성효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 당선인들이 5·18묘역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다. 15일 더민주 경남도당은 16일 부산·경남 당선인들이 차례로 두 곳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경남도당은 "부산·경남 당선인들이 광주민주화운동 36주기를 맞아 5·18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부산광역시당 김영춘 위원장과 경남도당 김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경남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5·18 묘역을 합동으로 참배한다.
이어 이들은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오후 4시 30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더민주 경남도당은 "당선인들은 4·13 총선 이후 각종 지역현안과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에 반대하는 부산.울산.경남 총선 당선인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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