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역위원장 인선을 완료한 결과 대구에서는 12곳 중 8곳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의결하고 경북에서는 10곳의 지역위원장을 의결했다.
더민주 비상대책위는 김부겸 의원을 대구 수성갑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하는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 인선을 완료했다. 하지만 이승천 전 동구을 지역위원장이 국회의장 정무수석으로 발탁되면서 동구을, 북구갑, 북구을, 달서구병 등 대구지역 4곳과 김천시, 경산시, 영양·영덕울진·봉화 등 경북지역 3곳은 사고지역으로 남게 됐다.
비대위는 이들에 대해 오는 13일 당무위원회를 소지해 의결 안건으로 상정할 d{정이며 당무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인준이 확정된다.
[대구 지역위원장]
▲중남구:김동렬 현 지역위원장 ▲동구갑:임대윤 전 동구청장 ▲서구: 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 ▲수성구갑:김부겸 국회의원 ▲수성구을:정기철 현 지역위원장 ▲달서구갑:이유경 달서구의회 의원 ▲달서구을:김태용 현 지역위원장 ▲달성군:조기석 현 대구시당 위원장
[경북 지역위원장]
▲포항북구:오중기 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허대만 전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이상덕 조직부본부장 ▲안동:이성노 현 한동대 교수 ▲구미갑:안정환 현 구미시의원 ▲구미을:장기태 전 구미을 지역위원장 ▲영주·문경·예천:박영기 전 문경시의원 ▲상주·군위·의성·청송:김영태 전 상주시 지역위원장 ▲영천·청도:박병종 영천YMCA총장 ▲고령·성주칠곡:박성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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