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사드반대 삭발' 성주 주민 '비포 앤 애프터'

등록 2016.08.15 23:13수정 2016.08.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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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 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자원해 나선 이날, 삭발식을 위해 마련한 의자들은 성인 군민들로 채워졌다. 삭발을 마치고 '사드배치결사반대'가 적힌 손피켓을 든 주민도 있었다. 삭발을 한 주민 대부분은 굳은 표정이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삭발식에 참여한 일부 주민들의 삭발 전과 후의 모습을 담았다.

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사드반대 #성주사드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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