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국회의장이 로보트는 아니다"

[1분 뉴스] 서울외신기자클럽 오찬간담회

등록 2016.09.29 17:50수정 2016.09.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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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법대로 하고 있어요"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 박소영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중립성 논란과 관련해 "지금까지 저의 직무수행에 헌법이나 국회법을 어긴 적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정 의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법이 발의가 되면 국회의장은 그 안건을 처리할 책임이 있다"라면서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헌법이나 국회법의 절차를 따랐으니 다른 할 얘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해 29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새누리당은 또 정 의장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권한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도 청구했다.

오마이TV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1분 뉴스'로 재구성했다.

* 구성 : 황지희 / 촬영 : 정현덕·정교진 / 편집 : 박소영
#정세균 #중립성논란 #이정현 #새누리당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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