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즉각 퇴진" 공인노무사 511명 시국선언

[사진] 광화문광장에서 시국선언문 발표

등록 2016.11.18 13:40수정 2016.11.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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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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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친 백만 촛불의 힘으로 부패특권 세력을 청산하고 국민이 주인인 내일을 준비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공인노무사 511명의 명의로 발표된 시국선언문은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켜진 100만 촛불과 전국 곳곳의 함성은 '박 대통령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님이 확인'시켜준 평화의 축제이자 국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국가를 정상화시킬 희망과 미래권력을 노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백만 촛불의 함성 속에서도 성숙한 국민들은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국가를 정상화시킬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권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권력은 정경유착의 비리와 부패한 특권의 연쇄 사슬을 끊어내야 하며 이를 막는 어떠한 부패특권세력도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성숙시키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려는 모든 국민들의 뜻을 받들고 건강한 기업과 노동조합,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시작으로 부패특권세력을 청산하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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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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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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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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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윤석


#시국선언 #공인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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