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뉴스'가 추천한 체중 감량법 TOP5

식사에 대한 작은 변화가 성공 확률 높인다

등록 2016.12.20 15:16수정 2016.12.20 15:16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미국 '폭스뉴스'(FoxNews)는 15일 '2016년 체중 감량법 톱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이 포함돼 있지 않다. 체중 감량이 시작되는 곳은 저녁식사 테이블이나 식료품점이 아니라 주방이라고 했다. 주방 수랍장에 넣을 접시는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고 아침 메뉴로 베이글이나 데니쉬빵 대신 계란·귀리·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란 것이다. 저녁 식사 후에 간식 섭취를 참을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 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간단한 해결책이다. 다음은 '폭스뉴스'가 추천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 5가지다.


#1 아침에 계란을 먹는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 것은 체중 감량을 위한 비법이다. 계란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계란을 기반으로 한 아침 식사는 베이글·머핀·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 등 덜 건강한 아침 식사로 바꿀 위험도 감소시킨다. 

#2 식사법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극적인 리노베이션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설탕 함유 음료를 멀리 하거나 아침 시리얼을 바꾸거나 통곡빵을 먹는 등 식사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오히려 성공 확률이 높이는 방법이다. 이런 변화는 매우 작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한 효과가 나타난다.

#3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다. 


물은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칼로리를 조절하며 근육에 힘이 넘치게 한다. 그러나 물만 마시는 것은 단조로울 수 있다. 사과·키위·셀러리·오이 등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채소를 섭취하면 물의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4 '반 접시'(Half-plate) 규칙을 따른다.

저녁 식사 접시의 절반을 과일·채소로 채우는 '반 접시' 규칙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이다. 이 규칙을 따르면 음식의 칼로리를 일일이 계산하거나 영양 성분표를 분석할 필요도 없다. 맛이 뛰어나고 만족스런 채식 요리법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 규칙을 따르는 데 어려움은 별로 없다.

#5 식사 후 치아를 닦는다.

치과 의사는 식사 직후의 칫솔질을 권장하지 않는다. 치아 에나멜을 마모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녁 식사 직후 이를 닦는 것은 늦은 밤의 스낵 즐기기를 막을 수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데일리 푸드앤메드'(www.foodnmed.com)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푸드앤메드 #체중감량 #다이어트 #식사 #식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www.foodnmed.com)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