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인천조직위, 오는 25일 박근혜 탄핵 인용 촉구한다

오는 25일 새해 첫 민중총궐기에 인천시민 조직해 참여

등록 2017.02.15 18:57수정 2017.02.15 18:57
0
원고료로 응원
a

인천조직위원회 기자회견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인천조직위원회가 15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민중총궐기를 예고했다. ⓒ 김상우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인천조직위원회가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대규모 민중총궐기를 개최해 박근혜 퇴진과 탄핵을 바라는 민의가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은 박 대통령 취임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양승조 인천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오는 25일 박근혜 정권 4년의 완전한 청산을 다짐하는 전국 규모의 민중총궐기를 열 것"이라며 "박근혜 4년은 먹고 살기 힘들어 살 수가 없고 폭압에 숨이 막혀 살 수가 없었던 지옥과 같은 사(死)년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오는 25일 진행될 집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이달 중 탄핵 결정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총수 구속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a

발언하는 김창곤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15일 김창곤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 민중총궐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상우


김창곤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측의 탄핵 지연 시도를 차단하고 법에서 규정한 특검의 권한과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대통령을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새해 첫 민중총궐기에 인천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박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 인용을 요구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조직위원회는 서울에서 진행될 민중총궐기에 앞서 16일 오후 7시 인천 부평역에서 '박근혜 퇴진 인천시민 촛불집회'라는 주제로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본인 블로그에도 게재됐습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사람과 사람 사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D

AD

인기기사

  1. 1 공교롭고도 낯뜨거운 '윤석열 단독'
  2. 2 박근혜 탄핵 후에도, 매년 100억 받으며 돈 쌓는 이 재단
  3. 3 15년 걸린다더니... 단 3일만에 쌍용천 뒤덮은 초록물의 의미
  4. 4 로고만 싹 잘라내고... '상습 표절' 손씨, 오마이뉴스 사진도 도용
  5. 5 [단독] '검찰 직접수사 완전폐지' 흐지부지? 여당 내 반대 기류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