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치열한 경선의 끝엔 누가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분석에 활용된 감정분석 플랫폼 Emotion Tracer(이모션 트레이서)는 다수 채널로 생체신호를 수집, 각각의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취합·분석하여 사용자의 감성변화와 패턴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특허10-2017-0009076)입니다. 상수동전략그룹과는 지난 2월에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미지는 물론 대용량의 동영상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플랫폼입니다.
영상은 각 후보별 답변을 중심으로 분석되었으며 Emotion Tracer는 표정에서 드러난 후보군의 감정을 joy(기쁨), disgust(거부), angry(분노), sad(슬픔), surprise(놀람), fear(껄끄러움) 등 총 6개 범주에서 분류하였습니다. 각 후보들의 감정변화양상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준비된 분야에 대한 답변에서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 예비후보(하단 로그파일 첨부, 각 구간 1000프레임 내외)는 후보군 중 가장 풍부한 감정흐름이 측정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캠프 영입인사와 탄핵 후 외신과 가진 인터뷰 발언, 차기정부 구성에 대한 문답 등에서 유의미한 감정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