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강의실에도 '노란리본'... 우린 잊지 않습니다

[카드뉴스] 세월호를 잊지 않은 학생들

등록 2017.04.14 20:00수정 2017.04.14 20:00
7
원고료로 응원

세월호 참사 3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사 이후 1000일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세월호는 겨우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희생자 가족의 눈물은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를 찾고 세월호 참사 당시의 상황을 규명하는 일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옅어지는 기억을 복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시민기자들의 도움을 받아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학생들의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학교 로비, 운동장, 강의실... 일상 곳곳에서 '노란 물결'을 만든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관련 기사]
"세월호 엄마아빠 함께할게요" '노란리본' 교복에 단 학생 550여 명
수원 칠보고등학교, 5일간 세월호 추모 기간 행사 진행
"기억하겠습니다" 중학생들이 만든 '대형 노란리본'
"꽉 묶은 노란 리본처럼, 미수습자들이 배 안에 있길"
전국에서 펼친 노란우산 얘들아, 하늘에서 잘 보고 있니?

#세월호 #세월호 3주기 #노란리본 #추모
댓글7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