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a ▲ 힘들게 핀 촛불집회의 꽃, 지켜냅시다 ⓒ 임진순 최영미 시인은 <선운사에서>라는 시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가 애써 찾은 광장의 민주주의도 금세 빼앗길 수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일입니다. 봄날은 금세 가고 정말 낯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꽃이_피는_건_힘들어도 #최영미_선운사에서 #대선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