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전국 공연 나서

등록 2017.05.22 08:42수정 2017.05.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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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상연되었던 국내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는 23일부터 전국 14개 도시의 임대주택 및 사회복지관 등에서 공연된다.

경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마당극단 큰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국 14개 도시의 임대주택 및 사회복지관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참가작인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연출 송병갑, 극작 임경희)은 어려운 사랑에 빠진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화해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대대로 예능을 하며 살아온 아랫마을 남돌이네와 윗마을 꽃분이네는 원래 한 마을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70년 이상을 등 돌린 채 지내고 있다.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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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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