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보육·인권·여성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광주 지역 8개 사회단체, 2000여 명 활동가 의료서비스 받게 돼

등록 2017.05.22 15:37수정 2017.05.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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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인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광주지역 8개 여성인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8개 단체 약 2000여 명의 활동가들이 의료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제공


광주지역 보육‧인권‧여성 관련 8개 사회단체, 2000여 명의 활동가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들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후원을 받게 되었다.

지난 18일 호남 최대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인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은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광주여성민우회·광주여성의전화·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여성장애인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새날'·한국여성장애인연합 광주지부·송광한가족상담센터·인구협회광주성폭력상담소 등 광주지역 보육‧인권‧여성 관련 8개 사회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후원을 약속했다.

광주 상무지구 청연한방병원 13층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영 대표원장은 "가정의 수호자인 지역의 보육‧인권‧여성 단체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정작 본인들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강상태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해 가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단체를 대표해서 송현경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협약식을 하게 돼서 기쁘고 청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우리 가정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연한방병원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보육 #여성단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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