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진우, '박근혜 5촌 살해사건' 참고인으로 경찰출석

등록 2017.10.16 14:47수정 2017.10.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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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주 기자는 경찰 조사실로 향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고(故) 박용철씨 살해 현장에는 제3의 목격자가 있었으며 이 사건은 살인을 조직적으로 저지르고 자살한 사건이 아니라 살인을 저지르고 살인교사한 사건이며 공권력이 은폐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용수씨가 박용철씨를 죽이고 자살했다는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고, 박용수씨가 자살해야 할 이유나 죽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며 "자살하는 사람이 설사약을 먹는 경우가 있나. 땅에 묻지 말고 바다에 뿌리고 화장해달라는 유서도 본 적이 없다는데 몇 가지 의혹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왔는데 살해사건 의혹 보도를 했더니 경찰은 살인 사건을 수사하지 않고 나를 수사해서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던 옛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지 않다"며 "당시 경찰은 수사도 하지 못할 만큼 큰 압력에 밀려 사건을 덮어버리기 급급했는데 재조사의 기회를 얻은 지금이라도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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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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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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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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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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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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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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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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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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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1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 최윤석


#주진우 #박근혜 5촌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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