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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좌석에서 내려다본 모습. 모두가 무릎 위에 근사해 보이는 도시락을 펼쳐놓고 맛있게 먹고 있다. ⓒ 이창희
일본 후쿠오카의 '하카타 좌', 다양한 공연들이 벌어지는 극장이다. 3시간 정도의 만담극 <부부 만재> 중간 휴식 시간. 관람객들이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서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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