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정원 댓글 '은폐 의혹' 김병찬 용산경찰서장 검찰 출석

등록 2017.11.28 10:33수정 2017.11.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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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4분께 서울지검 별관건물 앞에 도착한 김병찬 서장은 '수사 정보를 국정원에 건넨 이유가 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상 기밀을 유출한 사실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의 '댓글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던 중 김 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수사 대상인 국정원 측에 수사 관련 상황을 부적절하게 제공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정원 여직원이 오피스텔에서 대치 상황이 벌어진 2012년 12월 11일 당시에도 국정원의 서울경찰청 연락관과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는 등 국정원과 서울청 수뇌부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한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3일 용산경찰서 서장실 및 김 서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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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2012년 대선 전후 경찰이 진행하던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상황을 국정원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김병찬 서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28 ⓒ 최윤석


#김병찬 #김병찬 용산경찰서장 #국정원 댓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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