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혁신과제 추진 보고회' 개최…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이중호 사장, 열린 경영체계 구축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강조

등록 2017.12.20 10:36수정 2017.1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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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혁신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인천교통공사의 ‘혁신과제 추진 보고회’ 개최 모습.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열린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인천교통공사는 19일 이중호 사장 주재로 "열린혁신 확산을 위한 혁신과제 추진 보고회"를 열고 10대 혁신과제 실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15일 인천교통공사는 내·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평가위원회를 통해 ▲시민참여를 통한 동반성장 기반 구축 ▲R&D사업 장터 제도 ▲RFID 기반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1·2호선 고객 Needs 맞춤형 열차운행 ▲인천 바로콜 서비스 교통약자 이동지원 개선 ▲인사・평가제도 개선 ▲공공데이터 활용 강화 ▲버스운행실적 분석 ▲월미은하레일 활동 민관합동 재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안전관리체계위원회 외부위원 확대운영 등 10가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이루어진 이번 10대 혁신과제 추진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열린혁신 확산과 지속가능 혁신동력 확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임직원이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인천교통공사와 시민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열린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혁신'이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방안을 의미한다. 시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스마트행정 구현 등을 추구하는 정부혁신으로 구성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열린혁신 #혁신과제 #지속가능한 발전 #인천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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