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장 당선 중요, 더 나은 사회 만드는 과정"

[인터뷰-대전 최초 여성 단체장 탄생하나]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등록 2018.06.01 10:54수정 2018.06.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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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 박정현


6월 13일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열기가 뜨겁다. 대전지역에서는 시장 4명, 구청장 14명, 광역의원 46명, 기초의원 103명 등 모두 167명의 여야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중 여성후보는 모두 38명이다. 비율로 보면 23.3%에 불과하다. 시의원 후보는 8명, 기초의원 후보는 30명이다. 여성 시장 후보는 없고, 구청장 후보는 1명이다. 단체장 선거에 나선 여성 후보는 대덕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3) 후보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6번의 지방선거를 거치는 동안 기초는 물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없다. 이번 박정현 후보가 당선되면 대전지역 최초 여성단체장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 과거 여성후보가 출마한 적은 있어도 당선권에서는 멀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정현 후보는 가장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현 대덕구청장인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최초의 여성구청장 탄생이 기대되고 있는 까닭이다.

5월 30일 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 5월 2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대덕구청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박정현 후보가 52.1%를 얻어 36.6%를 기록한 박수범 자유한국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없음은 4.5%, 잘 모름은 6.8%였다.(대덕구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46명 대상.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2%p, 응답률은 3.7%. 총 1만 4603명 중 546명 응답 완료‧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6.8%, 유선 RDD 전화조사 2.3%.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59% 가상번호 프레임과 유선 41%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 방식 적용.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 참조.)

박 후보는 1일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대전 최초 여성 단체장 탄생의 의미'를 "여성의 당선은 단지 생물학적인 여성의 당선이 아니라 약자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당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여성 기초단체장은 4%에 불과하며, 이는 여성 대표성의 취약이고 민주주의의 왜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더 많은 여성후보가 공천되어야 하고 당선되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시민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24년 동안 대전YMCA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일했고, 그 이후 8년 동안 대전시의원을 했다. 이제는 행정가에 도전하고 있는 것. 이러한 자신의 변신에 대해 그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항상 현장에서 '시대의 과제', 다시 말해 생태, 분권, 인권, 평등, 평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활동해 왔고, 이는 시민운동을 할 때나 정치인으로 활동을 할 때나 같다는 것이다. 물론, 행정가로서의 자세도 마찬가지다.

그는 또 '위기의 대덕'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한다. 현재 대덕은 '저평가 되어 있는 우량주'라는 것. 그러한 대덕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그것이 바로 저 박정현이 대덕구청장이란 담대한 도전에 나선 이유"라고 강조한다.

그는 최근 상대 후보인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와 '돌 논쟁'을 벌이고 있다. 박수범 후보가 박정현 후보를 향해 '굴러온 돌'이라고 표현했기 때문. 이에 대해 그는 '박힌 돌'이라고 자부하는 박수범 후보를 향해 "여당이었던 대덕의 지난 12년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그 많은 구민들이 왜 삶의 터전인 대덕에 오랫동안 박히지 못하고 떠나가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스스로 '대덕 소외론'과 '대전 속 외딴섬'을 말씀하시는 것이 이치에 맞느냐"고 몰아세웠다.

그리고는 "'대덕사람'이란 말로 대덕을 폐쇄적이고 외부와 구별되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대덕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지금의 대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자유한국당 전·현직 구청장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 박정현


다음은 박정현 후보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 대전지역에서는 아직까지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으로 여성이 선출된 사례가 없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성 구청장이 탄생할까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그 당사자로서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여성 기초자치단체장은 4%에 불과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10곳, 자유한국당 9곳만 여성후보가 공천됐다. 여성 대표성의 취약은 민주주의의 왜곡이다. 이런 의미에서 더 많은 여성후보가 공천되고 당선되어야 한다.

특히 대전에서는 그간 여성 단체장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저의 당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성의 당선은 단지 생물학적인 여성의 당선이 아니라 약자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이다.

대덕구는 그 동안 보수의 텃밭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에서 가장 핫한 격전지로 관심이 더 크다. 실력 있는 여성구청장이 대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 줄 것이다."

- 시민운동가로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뒤, 이제는 행정가에 도전하고 있다. 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의미를 설명해 달라.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채감이 있어 시민운동을 오랫동안 줄기차게 해 왔다. 시민운동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를 끊임없이 훈련시켜 준 장이었다. 대전YMCA, 대전충남녹색연합을 거치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그들의 삶의 현장을 봐왔다.

개인적 경험이 있어 그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었다. 아버지께서 자영업을 하다 IMF때 도산해 자영업자들의 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 시민운동을 하면서 애를 키웠다. 그렇기에 애를 맡기고 찾느라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의 보육문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절심함이 곧 나의 절실함이었다.

저는 늘 삶의 현장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왔다. 현장에서 귀는 열고, 눈을 맞추고, 자세는 낮추는 법을 알았다. 또 한 가지 '시대의 과제', 다시 말해 생태, 분권, 인권, 평등,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준 것이 시민운동이다.

시민운동과 지방의원 활동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민단체에서 정책비판과 대안제시,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한 과제였는데, 지방의원도 집행부 견제와 감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눈과 귀를 맞추는 주민과의 소통이 과제였다. 주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났던 시민운동과 달리, 시의원을 하고부터는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의 '공존'해야 했기에 또 다른 도전이었다.

그렇기에 원칙을 지키며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더 배우는 시간이었다. 공무원과 소통하면서 시민단체 있을 때보다 시정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구에 국한해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큰 그림을 보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 그리고 이제는 대덕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다. 꼭 대덕구청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대전형 복지기준 마련, 지방재정 건전화는 시의원 시절 뼈저리게 느낀 대전의 과제였고, 대덕구도 그 연결선 상에 있다. 동서격차,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일자리, 교육문제 등 정책과 지역산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대덕구의 재정이 취약하다 보니 복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교육·주거·일자리 창출·육아 등 대전형 복지기준선이 대덕구에 가장 필요하다. 제가 대덕구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온다면 주민들과 함께 취약한 지방재정을 해소하는 선구적 모델을 만들고 싶다.

또한 대덕구는 환경운동가 청년 박정현의 일터이자 청춘을 보낸 곳이다. 그렇기에 대덕구는 저에게 특별한 곳이다. 대덕구는 대전 경제의 축이자 향후 전개될 4차산업의 기반이 될 '1·2·3·4산업단지'가 있고 계족산과 대청댐, 장동 등 우수한 환경자원과 회덕향교, 동춘당으로 상징되는 역사문화 자원, 생협 등 지역의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 있는 곳임에도 제대로 꽃피우지 못했다.

저 박정현의 대덕구청장 도전은 지난 24년 시민운동에서 가꿔온 능력을 정치 영역에 접목하는 일이다. 생태·평화·분권·성평등의 가치들을 정치 영역에서 정책화하고, 갈등과 증오의 지방자치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형 지방자치를 만들어내겠다. '위기의 대덕'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저평가 되어 있는 우량주 대덕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그것이 바로 저 박정현이 대덕구청장이란 담대한 도전에 나선 이유다."

- 서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을 하다가 대덕구청장에 도전했다. 상대후보는 이사 온 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굴러온 돌'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덕구청장 후보께서 어지간히 초조하고 불안하신가 보다. 과격한 표현으로 저를 격하게 반겨주고 계신다. '박힌 돌'·'십 수 년 토박이'로 표현하신 박 후보님께 묻고 싶다. 자유한국당이 여당이었던 대덕의 지난 12년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그 많은 구민들이 왜 삶의 터전인 대덕에 오랫동안 박히지 못하고 떠나가야 했는지 말이다. 스스로 '대덕 소외론'과 '대전 속 외딴섬'을 말씀하시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 생각은 해보셨는가.

'대덕사람'이란 말로 대덕을 폐쇄적이고 외부와 구별되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대덕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지금의 대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자유한국당 전·현직 구청장의 책임도 크나큰 원인을 제공했다. 옛 건설 위주의 개발이나 퍼주기 식 공약으로는 대덕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없다. 새로운 환경과 수시로 변화하는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대덕에는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 박정현은 '굴러온 돌'이 아닌, 대덕발전을 제대로 이뤄낼 '보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 박정현


- 대덕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대덕구,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현재의 대덕구는 '위기'다. '떠남'과 '도시정체성의 모호함'이 원인이다. 23만이던 대덕구 인구가 18만 7천명으로(2017년 12월 현재) 줄었다. 대덕구가 못 살아서 떠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2017년 대전세종연구원이 발간한 '자치구간 격차 원인과 대책'을 보면 대덕구 GRDP(지역내총생산)는 유성구, 서구와 함께 대전시 평균보다 높고, 1인당 GRDP는5개 구 중 1위다. 지역경제가 나쁘지 않는데 대덕에 사는 사람들은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 한다. 2017년 대전통계연보에 의하면 대덕구는 2035년이 되면 2015년에 비해 2만명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대덕구의 '위기'는 지난 12년간 대덕구의 행정을 책임진 구청장의 책임이다. 끊임없이 지역현안에 주민들을 동원했으나 실질적으로 주민 삶은 개선시키지 못해 떠나가고 있지 않은가. 대덕구민들도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자유한국당 전·현직 구청장의 실정에 대해 질책하고 책임을 묻고 있다.

저는 대덕에 3가지 자산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계족산, 장동, 대청댐의 생태환경과 동춘당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산이다. 둘째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반인 산업단지다. 그리고 셋째는 사람이다. 지역공동체가 살아 있고 풀뿌리주민조직이 살아 있다. 그래서 제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 그리고 도시재생'이다. 사람에 투자해야 떠날까 망설이는 주민들을 잡고 다시 돌아오는 대덕이 될 수 있다. 주민들 생활에 더 사려 깊게 다가서야 한다. 보육과 교육에 투자해 30대, 40대를 잡겠다. 산업단지, 도시재생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기회의 땅 대덕을 만들 수 있다."

- 대덕을 변화시킬 박 후보만의 공약을 소개해 달라.
"대덕구의 변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는 인구감소 극복, 낙후된 도시환경 재건이다. 공단 밀집지역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은 제가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우선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서는 떠나는 주민들을 잡아야 한다.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늘려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책임지는 환경을 만들겠다. 그 구체적 정책으로는 ▲영유아 보육의료비 전액 무상지원 현실화 ▲보육정보센터를 통한 보육·돌봄 관련 토탈서비스 제공 ▲안전한 먹거리와 장동 육아생태 체험시설 등 대덕구형 맞춤보육 지원 등이다. 또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공적 돌봄 비율 확대 ▲마을돌봄교실 운영 ▲중학교 혁신학교 전환 ▲청소년성장학교 등도 추진할 것이다.

또 실패한 도시정책으로 인한 도시환경 낙후는 주민 주도로 풀 수 있다.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이어져 대덕을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한남대·오정·대화지역의 4차 산업특구 청년창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청년과 문화, 산업이 융합되는 공간 및 대덕구형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 ▲임기 내 사회적기업 50개, 협동조합 100개, 마을기업 50개 육성 등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기능을 강화해 관주도의 발전이 아닌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대덕발전을 이루는 기반을 다지겠다.

환경전문가로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 또한 주요시책 중 하나다. 대덕을 '쾌적한 환경도시' '에너지자립도시'로 탈바꿈해 탈(脫)악취, 미세먼지 제로화 거기에 일자리까지 잡겠다. ▲구청 내 기후환경과 신설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강화 ▲ 대청댐, 대청호 5백리길, 산업단지, 신탄진역을 잇는 신탄진생태환경관광특구 조성 ▲에너지 자립도시 로드맵 수립 및 에너지 협동조합 지원 ▲대덕 mice 공정여행으로 계족산 생태투어 등 관광도시 대덕 특화화 등이 그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의미의 구민주도형 자치분권의 틀을 확립하는 것도 제 목표다.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일상생활지원센터 설립 ▲고충처리구민자치위원회 설치 등으로 주민들이 모두 구청장인 대덕을 만들겠다."

- 끝으로 대덕구민들에게 드리는 한 말씀 부탁드린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대덕구민들의 간절한 눈빛을 보았다. 앞으로 4년은 대덕구민이 꿈꾸는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간이다. 저 박정현은 24년의 시민사회운동과 8년간 다져진 의정경험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4년, 구민이 함께하는 기회의 땅 대덕을 실현하고 앞으로 이어질 대덕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대덕구민께 감히 말씀드린다. 대덕의 100년 미래를 준비할 무거운 책무와 숙명을 저에게 맡겨 달라. 저 박정현이 대덕구주민들과 함께 '마침내 새로운 대덕'을 유쾌하게 만들어 가겠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여성구청장 #여성후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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