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분] '그래서 복귀는 언제?' 안철수와 기자들의 공방전

등록 2018.07.12 18:49수정 2018.07.12 18:49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TV] [현장2분] '그래서 복귀는 언제?' 안철수와 기자들의 공방전 ⓒ 정현덕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 앞서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정치에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던 '문화일보' 보도에 대해서는 "정식 인터뷰 기사가 아니었다"라며 이것이 곧 '정계 은퇴'로 해석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안 전 의원의 공식 입장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한 기자가 안의원에게 "(보도에) 국민들이 안 부르면 못 돌아온다고 했는데, 복귀할 의향이 어느 정도인가?"라고 묻자 안의원은 "모든 정치인에 해당하는 일반론이다"며 직접적 답변을 피했다.

이후에도 기자들은 "국민이 원하면 돌아오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을 설명 좀...", "어떤 계기가 있을 때 복귀하겠다는 것인지" 등 정확한 정계 복귀 시기와 조건을 묻는 질문을 이어갔다.

당시 상황을 '현장2분'으로 구성했다.

a

안철수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성찰의 시간 갖겠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유성호


(취재·영상편집 : 정현덕 기자)
#안철수 #정계복귀시점 #바른미래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