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 바다 유조선 화재... 인명 피해 없어

13일 오전 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 부산해경, 현장 진화작업 벌여

등록 2018.07.13 11:02수정 2018.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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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 선박 화재. ⓒ 부산해경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3일 오전 7시 47분경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에서 항해하던 유조선 C호(14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 3명이 타고 있었다. 화재 직후 부산해경은 항만소방과 합동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부산해경은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경 유조선 C호가 부산항(5부두)을 출항하여 감천항으로 급유차 항해하던 중 선수 창고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선원이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남항파출소 구조정 등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경찰관 10명이 유조선 C호에 승선하여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도착한 소방정 소방대원도 합세하여 8시 58분경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화상카메라 탐지와 내부 현장감식을 한 결과, 추가 화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인근 연안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조치했다.

부산해경은 "선수 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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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 선박 화재. ⓒ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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