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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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외갓집 할머님댁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삼백 년 고택 쌍산재에서 눈꽃 세상을 맞이했습니다.
너무 일찍 핀 매화는 눈에 덮혀 설중매가 되었고, 동백꽃은 눈덮힌 나뭇잎 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활짝 피었던 노란 복수초는 잔뜩 움추렸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함박눈으로 오래된 옛집의 고즈넉함이 더해집니다.
#구례 #쌍산재 #구례겨울풍경 #설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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