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에 세워질 '국립세계문자박물관' 7월에 착공

2021년 개관 목표... 전 세계의 문자자료를 수집?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

등록 2019.02.12 16:53수정 2019.02.13 18:26
0
원고료주기
a

인천시는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올해 7월에 착공하고, 2021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사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올해 7월에 착공하고, 2021년에 개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사업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파크 안에 1만94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의 문자자료를 수집・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하나의 조형물로 느껴지도록 송도국제도시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연출될 것"이며 "박물관 내·외부의 곡선 벽체를 통해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주요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이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사무실이 들어서고,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사무실, 뮤지엄숍(소매점), 식당과 카페테리아(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 2015년 7월 인천(송도)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건축심의 등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7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전시될 세계 문자 유물을 병행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유·무형의 세계 각국의 문자자료를 수집해 전시하고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 세계 문화 체험 등도 송도 국제도시에서 이뤄진다. 

이의귀 인천시 문화시설과장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1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현재 국립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으로 문화·관광 다양성 구축 및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

인천시는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올해 7월에 착공하고, 2021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사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 인천시


 
a

인천시는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올해 7월에 착공하고, 2021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사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 인천시


   
a

인천시는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올해 7월에 착공하고, 2021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사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 인천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AD

AD

인기기사

  1. 1 "마이크 끄세요!"... 피우진 '증언 거부'에 들썩인 정무위
  2. 2 [오마이포토] 드론 촬영한 여의도 촛불집회
  3. 3 그들에게 조국은 '젖은 땔감'이었다
  4. 4 "문재인 정부는 기만적,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 달라"
  5. 5 "조국 동생, 구급차 타고 커피 마셔? 제정신이 아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