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환한 미소로 '안녕'... 베트남 떠난 김정은

등록 2019.03.02 20:44수정 2019.03.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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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이 타고 온 전용열차를 이용해 돌아갔다.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는 수천 명의 주민들이 길게 늘어서 김정은 위원장을 기다렸다. 김 위원장이 들어오자 인파는 인공기와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그를 반겼다. 

김정은 위원장은 수차례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한 후 베트남 정부 관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열차가 있는 승강장으로 향했다. 승강장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전용칸에 올라 다시 환송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두 손을 모아 들어 올리며 인사했다. 

북미회담이 결렬됐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미소를 지으며 베트남을 떠났다. 그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환한 미소를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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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 인파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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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환송인파에 감사 인사 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 인파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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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들어 인사를 마친 김정은 위원장의 손.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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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 인파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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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 인파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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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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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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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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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 인파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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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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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에 오르긴 전 환송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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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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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일행이 떠난 뒤의 동당역 승강장에 인공기와 베트남기가 함께 날리고 있었다. ⓒ 이희훈

 
#김정은 #동당역 #베트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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