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중·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발달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록 2019.03.20 13:26수정 2019.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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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전경.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발달단계별 성 인권 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중·고 각급 학교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지 인권 교육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발달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성인지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참여형 성인지 인권 통합교육을 50개 학교에 실시한다.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는 인천시청과 협력해 찾아가는 성인지 인권 통합교육을 257개 학교에 지원한다.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 2학년에게는 2018년 인천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뮤지컬 '답답한 노답 해결사 BJ 노노' 공연을 22개 학교에 지원한다. 중학교 1학년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만든 학생 중심의 고민하는 성교육을 100개 학급에 실시한다. 고등학교 학생에게는 '샌드 아트' 공연을 개발해 16개 학교에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성문화센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홍호석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 발달단계별 특성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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