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통영고성 투표율, 오후 1시 기준 33.9%

사전투표율 포함, 통영고성이 창원성산에 비해 다소 높아... 오후 8시까지 진행

등록 2019.04.03 13:25수정 2019.04.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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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창원성산,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아침 창원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상남제1투표소에 시민들이 찾아와 투표를 했다. ⓒ 윤성효

 
4·3 창원성산,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30%를 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까지 평균 투표율은 33.9%라고 밝혔다.

창원성산은 전체 유권자 15만5326명 가운데 이 시각까지 5만8970명이 투표해 32.1%를 보였다.

통영고성은 전체 유권자 13만1412명 가운데 5만6334명이 투표해 36.2%를 보였다. 통영은 34.8%, 고성은 39.5%였다.

선관위는 오후 1시 이후 투표율 집계부터 지난 3월 29~30일 사이 치러진 사전투표율을 포함해 계산하고 있다.

사전투표율은 창원성산 14.53%(2만 6726명, 통영 14.6%1만 6071명), 고성 15.49%(7157명)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시각 현재까지 특별한 사항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 고성군지역 127개 투표소에서 이날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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