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어깨동무' 산불 피해 속초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등록 2019.04.06 14:34수정 2019.04.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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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제동과어깨동무(이사장 : 방송인 김제동)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속초시에 생리대 400팩, 타올 500장 등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조만간 청소년들을 위해 2000만 원 가량의 추가 긴급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씨와 20·30대 청년들이 함께 설립한 공익단체인 김제동과어깨동무는 설립 후 201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년과 청소년에게 장학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재해 지역에서 어김없이 선행을 실천해 왔다.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제천 화재에는 이재민 자녀들에게 각각 1700만 원,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7년 포항 지진의 여파로 수능이 연기되자 포항지역의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핫팩을 나눠주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승헌 사무국장은 "아직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라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다"며 "쌀, 라면, 생수 등은 타 단체들이 지원을 할 것 같아 우선은 생리대와 타올 같은 물품을 먼저 속초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추후 청소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속초양양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 사무국장은 "김제동 이사장도 전화로 '청소년들의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지원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글쓴이 박세미 기자는 김제동과어깨동무 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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