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 그윽한 파란 봄날

등록 2019.04.13 14:56수정 2019.04.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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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남

 

ⓒ 전갑남

 

ⓒ 전갑남


하늘이 참 맑다. 맑은 것도 맑은 것이지만 햇살 속에 드러난 파란 하늘이 깨끗해서 너무 좋다. 솜털 같은 흰구름도 보기 좋다.


이런 하늘 얼마만인가! 일년에 몇 번이나 될까?

하늘이 파랗다는 것. 원래 우리가 사는 세상의 하늘이다.

오늘(13일)따라 봄바람도 산들산들. 꽃향기 맡은 새들도 신나게 떠든다.

우리 사는 세상이 오늘 같은 봄날이면 얼마나 좋을까!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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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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