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버스터미널 이전, 차분히 기다려 달라"

개인 페이스북에 글 올려... "가장 지혜로운 접점 찾을 수 있다고 확신"

등록 2019.05.02 10:00수정 2019.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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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산에서는 6월 서산버스터미널의 수석지구 이전 결정을 놓고 찬.반단체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6월(까지), 차분하게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다. ⓒ 맹정호 시장 SNS 갈무리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6월까지 차분히 기다려달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맹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터미널 이전을 주장하는 현수막과 이전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거리에 걸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맹 시장은 "찬.반 양측의 주장을 잘 알고 있고, 억지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면서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반대로 목소리가 작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경쟁적으로 현수막을 걸지 않아도 된다"면서 논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지 않도록 자제를 당부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향해 거친 말과 잘못된 뉴스는 없었으면 한다"라며 "집단지성을 통해 가장 지혜로운 접점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6월, (터미널 이전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산에서는 서산버스터미널의 수석지구 이전 결정을 놓고 찬·반단체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양측의 주장을 담은 현수막이 서산시 주요 거리에 경쟁적으로 설치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도 최대관심사였던 이 문제를 두고 맹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반대로 목소리가 작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집단지성을 통해 가장 지혜로운 접점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터미널 이전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 맹정호 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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