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인권을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교육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차별 대응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제도적 차별과 지원센터의 역할"(이인경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의 현황과 문제점"(오세용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소장), "이주민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이 다루어진다.
또 노기섭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한 부산시의회의 노력), 박춘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조사팀장(미등록 이주민 단속구금 시 인권침해와 대응 활동),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본부장(이주노동자의 평등권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 유선경 법률사무소 소통 공인노무사(이주민에 대한 차별․혐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사례)가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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