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차량 대상 상습 금품 절취한 20대 검거

진주경찰서, 진주 마산 진해 사천 김해 일대서 10회 걸쳐 범행

등록 2019.06.13 08:47수정 2019.06.13 08:47
0
원고료로 응원
심야시간대에 주차된 소형 차량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월 13일 진주경찰서는 ㄱ(2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5월 9일 오전 1시경 진주시 정촌면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았던 차량에 침입해 통장 등을 절취 후 728만원을 인출했다.

또 그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마산, 진주, 진해, 김해, 사천 등 경남 일대 소형차량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현금 등 1442만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지난 11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진주경찰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런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2. 2 구순 넘긴 시아버지와 외식... 이게 신기한 일인가요?
  3. 3 네이버, 결국 일본에 항복할 운명인가... "한국정부 정말 한심"
  4. 4 숲에서 7년을 살아낸 4세와 6세 프랑스 형제
  5. 5 주목할 만한 재벌 총수 발언... 윤석열 정부, 또 우스워졌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