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등 26회 걸쳐 금품 훔친 40대 검거

진주경찰서, ㄱ씨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 구속

등록 2019.08.21 08:55수정 2019.08.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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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26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했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진주경찰서는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를 절취 하는 등 26회 걸쳐 현금 등 2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ㄱ(47)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7월 19일 오후 8시 10분 진주시 소재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해 놓았던 오토바이를 꽂혀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어 훔쳤다.

그리고 그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현금과 오토바이 등 2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던 것이다.

경찰은 오토바이와 현금 일부를 회수했고, ㄱ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다른 범죄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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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윤성효

#진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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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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