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시인, '마지막 파르티잔' 출간

"책만큼은 혼돈의 시대 속에서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다"

등록 2019.09.07 17:27수정 2019.09.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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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마지막 파르티잔>을 출간했다.

이 시인의 시집 <마지막 파르티잔>은 ▲ 1부 마지막 파르티잔 ▲ 2부 연륜 ▲ 3부 들병이 춘례 이야기 ▲ 4부 병탄(倂呑) 등 총 4부로 나뉘어 7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대학생 시절 운동권으로 활동한 만큼 이 시인은 시에 당시 사회상을 담아냈으며 시인만의 시선으로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 이번 시집에 담긴 '마지막 파르티잔은 6·25 한국전쟁 시절의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상황들을 7살 은수의 시선으로 풀어냈고, '그 놈이가 사는 마을'은 외국인 불법체류자들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의 삶을 그려냈다.
 

시집 <마지막 파르티잔> ⓒ 박경미

 
이 시인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책을 읽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독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선동의 시대인 것 같다. 냉정한 이성과 정체성을 상실한 시대에서 합리적인 정책보다는 포퓰리즘을 이용한 정책과 정치적 상황이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책만큼은 혼돈의 시대 속에서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인은 지난 2018년 첫 개인시집 <4막2장>을 출간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당진시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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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진시대 박경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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