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문래의 오늘을 만나볼 수 있는 문래창작촌예술제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축제

등록 2019.10.10 17:10수정 2019.10.10 17:10
0
원고료주기
 

문래창작촌예술제 ⓒ 문래창작촌예술제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자치모임 '문래마을예술인회의'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음악,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문래동 곳곳에서 '문래창작촌예술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서는 최근 상업화의 여파로 인해 고유의 색깔을 잃어버린 것으로 비춰졌던 문래창작촌이 그 이름에 걸맞은 참모습을 방문객들과 이웃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N개의 서울 문래창작촌예술제는 문래창작촌의 작업실에서 창작활동을 해 온 90여 명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대표작과 공연무대를 통해 서울의 이웃, 대한민국의 이웃을 만난다는 점에서 열린 예술제를 표방하고 있다. 

문래창작촌의 전시공간들의 네트워크 전시에는 40인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들이 공간의 주제에 맞게 전시되어 입체적인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 또 창작물의 산실인 작업공간-스튜디오에서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작품 전시는 살아있는 창작공간을 체험하고 감상하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이 꿈틀거리며 소통하는 문래창작촌의 또 다른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공연예술가들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문래동의 극장공간과 문래동 거리에서 클래식, 국악, 연극, 재즈, 퓨젼,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 가능한 아트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래미술상회에서는 다양한 예술상품이, 플리 마켓에서는 작가, 공방, 주민판매자들의 예쁜 물품들이, 그리고 문래동 작가들이 특별히 오랜 기간 워크숍을 통해 창작 개발한 굿즈 상품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9 N개의 서울 문래창작촌예술제는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의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과 문래마을예술인회의가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2019 문래창작촌예술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문래우체국 옆 미술상회 (상상채굴단)에 비치된 홍보물로 모든 정보를 얻고 문의할 수 있다. 이번 문래창작촌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서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인에 관련된 글을 기고합니다.

AD

AD

인기기사

  1. 1 "옳은 말 하고 싶을 때 많지만... 문재인 정부 비난 않겠다"
  2. 2 조국의 최후 기자회견, 검찰 향해 '헌법 1조 2항' 메시지
  3. 3 조국 장관 사퇴 후 황교안의 일성, 이러니 못 믿는 거다
  4. 4 조국 장관 사퇴, "잘한 결정이다" 62.6%
  5. 5 씁쓸한 조국 사퇴... 윤석열 검찰총장이 명심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