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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0일 오후 시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교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0일 오후 시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교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는 교육감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그 안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의 작은 만남이 나비효과로 인천교육 전체의 행복과 발전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11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미리 인천지역 6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된 연수학점제, 민주적 학교운영, 학교조직문화 진단 및 컨설팅, 업무경감, 학습 부진학생 진단검사 지원, 학습심리상담검사 지원, 다문화 특화 사업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이 전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가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하며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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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0일 오후 시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교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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