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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맑지만 추워요… 영동동해안 저녁부터 '비'

케이웨더 “한낮 서울 9℃·부산 14℃···낮과 밤 온도차 커 ‘주의’”

등록 2019.11.28 19:56수정 2019.1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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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권에 들며 춥겠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동해안에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저녁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30일)
-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 : 5mm내외

* 예상 적설량(~30일)
- 강원산간 : 1cm 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9℃,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4℃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30일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곳곳에 비·눈이 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월 1일에서 2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2일~3일에는 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해기차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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