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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2월 19일 수의사 5명을 동물방역 공수의로 위촉했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난 19일 수의사 5명을 동물방역 공수의로 위촉했다.
신규 임용된 공수의사는 경기 파주, 연천 등에서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양돈농장 16곳을 대상으로 질병 검사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해당농장에 대한 자율적 방역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전문방역 △수의사 예찰 시스템 구축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사업 △소결핵브루셀라병 채혈사업 △광견병 순회접종사업 등을 1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축산농장의 자발적 방역의식 고취 및 전문적인 방역 지도를 위하여 공수의별로 담당 농장을 배정해 순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한 농장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개선하도록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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