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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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인지 봄 눈인지 모를 첫눈이 내린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잠시 산책했습니다.
눈을 피해 대나무 숲에 숨어있던 새들이 놀라 날아오릅니다.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이 기분 좋게 몸을 감싸고돕니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이른 봄 날씨에 기지개를 켰던 꽃들도 놀라 움츠러들었고 휘날리는 눈을 피해 새들은 나무 사이로 숨어듭니다.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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