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알루미늄 가공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소방서 측 "공장 내부 화목보일러 인근 작업대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

등록 2020.02.18 18:36수정 2020.02.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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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목동 화재현장 공장전경 ⓒ 김영수

   
경기도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알류미늄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소방서 측은 17일 오후 6시 48분 경 공장 내부 화목보일러 인근 작업대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며 오후 7시 31분 진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공장내부 ⓒ 김영수

 
이 화재로 공장 건물 2개동 일부(476㎡) 및 V 커팅 머신기 등 기자재와 완제품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점유자가 화재보험에 미가입한 것으로 드러나 재산상 손실이 우려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장내부 ⓒ 김영수

첨부파일 20200218_144610.jpg
#화재 #광주 #119 #경기소방 #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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