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은 함께 '방역하는 날'입니다"

김경수 지사, 허성무 시장 등 창원 상가밀집지역 찾아 실내소독 나서

등록 2020.03.27 18:04수정 2020.03.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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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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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창원시청

  
"매주 금요일은 함께 '방역하는 날'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방역의 날'을 맞아 창원 성산구 소재 상가밀집지역에서 일제 실내소독에 나섰다.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서용 39보병사단 솔개연대장(대령)은 자율방재단연합회,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자율방역단, 상인회 등 50여 명과 함께 방역 활동을 벌였다.

'방역의 날'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감염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매주 금요일 실내 소독을 하자며 정한 날이다.

김경수 지사는 "4월 6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으려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방역 소독을 일상적으로 생활 속에서 소독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내 주변, 내 가족과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도민들께서 코로나 방역전선 최일선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지난 26일 긴급 일제 방역의 날 행사 이후 보건소 방역전담팀뿐만 아니라 55개 읍면동 자율방역단과 농업기술센터, 소방서, 단체 연합회, 전문방역업체의 재능기부 등 전 시민이 방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허 시장은 "그 성과로 신규확진자 수가 크게 줄고, 완치되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조금만 더 힘을 내 이번 2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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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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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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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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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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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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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 창원시청

#김경수 지사 #허성무 시장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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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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