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5총선156화

서재헌 대구 동구갑 후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선거운동

선거사무소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하고 상시 소독 일상화

등록 2020.03.27 19:17수정 2020.03.27 19:37
0
원고료로 응원
a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김부겸 의원과 함께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서재헌

 
오는 4.15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27일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것에 대비해 사무실 벽면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밝히고 상시 소독을 일상화하도록 했다.

또 방문자들은 사무실 출입 전마스크 착용과 손세정 후 비치된 출입일지에 날짜와 이름, 측정온도 등을 기입한 후 출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 후보는 자신과 사무실 상주 직원들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매일 계단이나 사무실 방역을 하도록 한 뒤 손세정 후 온도를 측정해 37.5도 이상일 경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후 자가격리 하도록 의무화했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별 선거운동원 온도 및 건강관리 상태 체크 담당자 지정, 선거운동원 단체 카톡방을 통한 운동 전후 이상 징후 상시 확인, 유증상자 및 의심사례 발생 시 해당 선거운동원 활동 중단 및 질본 신고 등 준수사항을 영상과 교육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서 후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며 지금도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과 선거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예방수칙 #방역활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