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매주 금요일마다 승강장 등 공공장소 방역봉사"

거창뚝딱이 봉사단, 4월부터 활동 벌여 ... "코로나19 빨리 종식돼야"

등록 2020.05.06 08:54수정 2020.05.06 08:54
0
원고료로 응원
a

거창뚝딱이 봉사단의 봉사활동. ⓒ 거창군청

  
a

거창뚝딱이 봉사단의 봉사활동. ⓒ 거창군청

 
수도, 전기, 보일러, 도배, 미장, 타일 등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거창뚝딱이 봉사단'(회장 도상락)이 시내버스 승강장 등 공공장소에서 방역봉사활동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거창뚝딱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시내버스 승강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공원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빠른 종식을 위해 방역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거창읍과 11개면을 돌며 방역봉사활동을 벌였다.

도상락 회장은 "온 나라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공공장소 소독 봉사활동이야말로 봉사자인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아닐까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은 순수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a

거창뚝딱이 봉사단의 봉사활동. ⓒ 거창군청

#거창군 #봉사활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4. 4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5. 5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