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33℃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3일) 우리나라는 동해상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3℃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내일(23일)까지 폭염 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며 매우 덥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도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남부내륙도 31℃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는 물론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자외선 지수는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는 광화학반응으로 인한 오존생성이 활발해 전국이 '나쁨' 단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충청과 전북, 광주는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나쁨'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목요일(25일)까지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고, 수요일(24일)은 저기압이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상조에 의해 서해안에도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한편 이번 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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