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코로나19 극복' 총장-학생 공개토론 13일

등록 2020.07.10 09:01수정 2020.07.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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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13일 오전 11시 교육문화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총장-학생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상대 학생처(처장 안미정)에 따르면 이번 공개토론회는 총장-학생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그동안의 학사 운영, 방역, '코로나19'와 연계한 재정 상황 등을 설명함으로써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토론회에 대학 측에서는 총장,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대책반장(교학부총장), 학생처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련 부서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학생 측에서는 학생 대표(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학생회ㆍ대의원회 등)를 비롯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다.

공개토론회는 총장 인사말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현황 설명(대책반장), 대학 재정 여건 설명(재무과장), 총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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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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