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보길 선창마을의 낙조

사진 오진이 독자 제공 / 글 박주성 기자

등록 2020.07.24 19:02수정 2020.07.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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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신문


보길 선창마을의 낙조(落照)

옛날 영암지역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묫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이 지관이 '십용십일구 보길(十用十一口 甫吉,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군데가 있는데 10군데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군데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졌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이 길하고 길한 섬 보길도에서도 일출은 동쪽 예송마을, 일몰은 서쪽 선창마을가 알아준다.

사진은 선창마을의 낙조(落照, 저녁에 지는 햇빛) 모습.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보길도 #완도 #선창마을 #일몰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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