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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7월 29일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를 방문했다.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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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의장단, 당선 축하 화분 기부 ⓒ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 등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당선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김하용 의장은 29일 장규석 제1부의장, 유계현‧이영실 의원과 함께 진주시 정촌면 소재 뿌리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를 방문했다.
김하용 의장 일행은 정촌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대표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뿌리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산단조성 및 분양 현황 등을 살폈다.
또 김 의장 일행은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방문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실험실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하용 의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 알고 있다"고 했다.
김 의장은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당선 축하 화분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는 기금 활용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은 후반기 의장단 당선축하로 받은 꽃화분 100개를 (사)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였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좋은 의미로 쓰이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는데, 기부 취지를 부의장들에게 알렸더니 흔쾌히 수락해 동참하게 되었고, 축하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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