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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평양선언 2주년 맞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논의

전날 한미 안보수장 전화통화에서도 진전 방안 협의하기로 해서 '눈길'

등록 2020.09.10 18:26수정 2020.09.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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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결산 심사 및 업무 보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공동취재사진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끈다.

NSC는 10일 오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전날(9일) 서훈 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한 직후에 같은 내용을 논의해 주목된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한미 안보수장은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임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추진방안 등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 한미 안보수장 첫 통화... "향후 수개월이 중요한 시기").

이에 따라 향후 '수개월' 동안 한미가 지난 2019년 '하노이 노딜' 이후 중단된 남북-북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국 대선이 열리는 11월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NSC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국 정부가 입국 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출입국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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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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