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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산업 육성차원서 국산무기 우선획득 집중논의"

제11회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 개최... 국방기술 민간이전 체계적 지원키로

등록 2020.09.23 10:07수정 2020.09.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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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MI. ⓒ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2일 방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를 열고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기술 민간이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는 국내 방위산업의 육성, 국방 기술협력 활성화 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 및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을 위한 협의체다.

왕정홍 방사청장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산무기 우선 획득 제도 도입 방안, 민군기술협력 방안, 국가 원천기술과 국방기술 연계 개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국산 무기 우선 구매 방안과 국외 도입품보다 국내 연구개발 및 생산품에 더 비용 혜택을 주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수입 무기체계에서 국내 개발 부품이 우선 적용되도록 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또 민군기술협력 방안은 과거 국방기술을 단순히 민간에 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별 국방벤처센터, 테크노파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주력산업과 연계하고 국방기술 이전 상용화 사업 등을 통하여 실용화 및 상용화까지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민군기술이전 사업화 연계 지원 시범과제인 휴대용 원격 유독가스 누출 감시 장비 개발, 해양 유출 오일 실시간 감지 및 초기 방재를 위한 드론 탑재형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 착수, 2021년 31개 과제 확대 추진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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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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