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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윤건영 보좌했던 윤지훈 행정관, 청 인사비서관에 발탁

등록 2020.09.28 10:31수정 2020.09.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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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훈 신임 청와대 인바시서관 ⓒ 구영식

 
신임 청와대 인사비서관에 윤지훈(46)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부승진했다. 권용일 현 인사비서관의 후임이다.

윤지훈 신임 인사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비서실장실과 국정기획상황실에서 각각 임종석 비서실장(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보좌했다. 이후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일해왔다.

윤 비서관은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위원과 참여정부 당시 인사수석을 지낸 박남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인천광역시장)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한성고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고, 성공회대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획득하고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지훈 #인사비서관 #임종석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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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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