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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부동산 정책 반성해야... 전월세 상황 면밀히 점검"

당내 '미래주거추진단' 띄우며 "새로운 접근 시작해야... 공급확대로 주거수요 충족"

등록 2020.10.19 10:39수정 2020.10.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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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전세난과 관련해 19일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당장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주거 대책은 가장 중요한 당면 민생과제"라며 "부동산 정책을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준비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주거추진단 단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맡는다.

이낙연 대표는 "저는 (부동산 문제에 있어) 희망·안심·책임의 3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라며 "집을 처음 새로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1가구 장기 보유 실거주자에게는 안심을 드리고, 집으로 큰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임을 지우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거 수요는 과거보다 수요가 높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졌다"라며 "고급화되고 다양해지는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율 개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흥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들이 세금을 덜 내는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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