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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족모임' 관련 총 14명 확진, 통영 1명 발생

26일 오후부터 27일 오전 사이 4명 추가 ... 경남 누적 311명, 19명 입원

등록 2020.10.27 11:58수정 2020.10.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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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경남에서 '가족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창원 가족 모임' 참석한 확진자에 이어 이들을 접촉한 사람이 2차 감염되고 있다. 신규 통영지역 확진자도 '가족 모임' 관련이다.

18일에 있었던 '창원 가족 모임'과 관련해, 25일부터 27일 오전까지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모임과 관련해 창원 거주자 10명과 경기도 고양 거주자 4명이 확진되었다.

신규 '경남 311번, 313번, 314번' 확진자는 '창원 가족 모임' 확진자의 접촉자로 2차 감염사례다.

'경남 311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경남 304번'의 지인이다. 두 확진자는 20일 창원에서 저녁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들의 접촉자는 5명이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경남 313번'과 '314번'은 창원 거주자로 한 가족이다. 두 확진자는 18~24일 사이 '경남 309번'과 함께 창원 소재 한 농장에서 감 선별 작업을 했다.

'창원 가족 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창원지역 확진자는 10명이고, 이들 가운데 6명은 그 모임에 참석자이며 나머지는 이들의 접촉자다.

현재까지 파악된 '창원 가족 모임'과 관련한 전체 접촉자는 204명, 동선 노출자는 145명으로, 총 349명이다.

이들 가운데 검사에서 양성은 4명(경남 310, 311, 313, 314번)이고, 음성이 278명이며,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28명이다. 나머지 39명은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 소재 병원 의료진인 '경남 310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47명이고 동선노출자는 97명으로 총 144명이다. 검사 결과 음성 122명, 검사 진행 중 1명, 검사 예정 21명이다.

신규 '경남 312번' 확진자는 통영시 거주자로,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 253번' 확진자가 확진되기 전 통영을 방문해 식사 등 가족 모임을 함께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안양 253번'이 26일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통보받았고 검사 후, 27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현재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을 포함한 13명이고, 가족 1명은 검사결과 음성이며, 나머지 12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최근 지역의 코로나19 발생 과정을 보면, 가족 모임에서 처음 확진사례가 생겼고, 식사와 술자리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해 2차 전파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족 모임에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감염 선후 관계의 차이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전파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는 되도록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311명이고, 19명이 입원이며 292명이 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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